기존의 MLE 공정 등의 질산화/탈질만으로 폐수로부터 고농도의 질소를 제거 하기 위해서는, 총질소 제거 효율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반송비를 높여주어야 하므로, 그로 인한 동력비 증가, 탈질조에 메탄올 등 외부 탄소원을 첨가함으로 인한 경제성 저하 및 탈질 후 잔류 유기물의 질산화 저해, 종속 영양 탈질을 후속 탈질로 적용할 경우에 메탄올 등 외부 탄소원을 첨가해야하고 최종 유출수의 잔류 유기물 및 미생물 분리를 위하여 후속 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. 이를 해결하기 위한 황을 이용하는 독립영양탈질균을 사용한 탈질 공정은 반송비를 낮추고 외부 탄소원의 첨가량을 낮추어 상기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. 그러나, 황을 이용하는 독립영양탈질균에 의해 폐수로 부터 질소를 제거하는 반응이 알칼리도를 소모하는 과정이므로 별도의 알칼리도 공급이 필요하고 황을 이용하는 독립영양 탈질 과정 이전에 폐수를 질산화 시키는 공정이다.